두바이유 이틀째 하락…97.92달러 | |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가 수요 감소 전망에 따라 이틀째 하락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03달러 내린 97.92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0.68달러 하락한 102.58달러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1.37달러 떨어진 98.97달러로 장을 마쳤다. 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을 결정했지만 주요국의 석유수요가 경기둔화 여파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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