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이광한 회장이 주가 조작으로 회사에 끼친 손실액이 2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원지검은 이 회장이 지난 2007년 7월, 계열사 하이네트를 신약개발업체 이노메디시스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코스닥에 우회상장 하면서 이노메디시스의 주가를 과대평가해 막대한 손실을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당시 330원짜리 이노메디시스의 주식을 주당 6,520원으로 계상한 뒤 400만 주를 유상증자해 결국 하이네트 주주들에게 247억 원의 손실을 끼친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 회장이 같은해 한국하이네트에 있던 전산유지·보수관리 영업부문을 종근당 계열사로 이전하면서 공시에서 누락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6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수원지검은 이 회장이 지난 2007년 7월, 계열사 하이네트를 신약개발업체 이노메디시스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코스닥에 우회상장 하면서 이노메디시스의 주가를 과대평가해 막대한 손실을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당시 330원짜리 이노메디시스의 주식을 주당 6,520원으로 계상한 뒤 400만 주를 유상증자해 결국 하이네트 주주들에게 247억 원의 손실을 끼친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 회장이 같은해 한국하이네트에 있던 전산유지·보수관리 영업부문을 종근당 계열사로 이전하면서 공시에서 누락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6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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