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대전시내로 고등학교 입학을 하게되면서. 제일먼저 눈에띄인...중앙데파트와 홍명상가
그땐 대전시내의 명소로 꼽혔었고,
언제나 잊을수 없는 곳이었지...
얼마전부터..장막을 두르고 철거작업에 들어가면서부터..
마음 한켠에...쓸쓸함이 휘몰아쳤는데
기어이...폭파되는 장면을 목격하는구나..
고교시절의 추억이 한순간에 무너지는것같은 기분이다.
폭파와 동시에..
새로이 창조될 천변의 변화가 궁금하다
난 곧 미래에로의 기대감에 부풀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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