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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은 나/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꽃이 지고나면

꽃은 피어 세상에 자신을 알리고

꽃은 지어 열매를 키워낸다.

무르익은 열매는

꽃을 모르고

꽃도 간 곳 모르겠구나

 

꽁꽁언 땅을 뚫고 나온 새싹이

푸르게만 피어오르는

초여름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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