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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사/평생교육보도자료

2010년 국가 평생교육통계조사 결과 발표

2010년 국가 평생교육통계조사 결과 발표
 
      

  ▶ 평생학습 참여율은 30.5%로 '09년 대비 2.5%p 증가

    ☞ 하지만 OECD 평균(40.8%, '07년)에는 아직 못 미쳐

  ▶ 평생교육기관 수는 3,213개로 ‘09년 대비 406개 증가

    ☞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평생교육 인프라 격차 여전

  ▶ 평생교육 참여는 자기계발, 대인관계 신뢰도, 삶 만족도 제고 시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하여 조사한2010년 국가 평생교육통계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에 조사ㆍ발표된 국가 평생교육통계 결과는 2007년부터 실시되어 온 국내 유일의 평생교육분야 국가통계로서

  ○ 우리나라 국민의 평생학습 참여율 및 학습패턴, 참여환경 및 성과 등을 조사ㆍ분석한 "평생학습 개인실태조사"

  ○ 우리나라 평생교육기관의 시설현황, 프로그램, 인력 현황에 관한 "평생교육통계"로 구성되며,

  ○ 지난 1년간 우리나라의 수요 및 공급 측면의 평생교육 현황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2월 중으로「2010 평생교육통계」 「2010 한국 성인의 평생학습 실태」자료집을 발간ㆍ배포할 예정이며,

  ○ 또한 국민들이 손쉽게 교육 통계에 접근ㆍ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http://www.mest.go.kr)와 한국교육개발원(http://cesi.kedi.re.kr) 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0년도 평생학습 개인실태조사 결과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평생학습 참여율 및 참여실태 >

  ○ 우리나라 성인의 평생학습참여율은 30.5%로 ‘09년 대비 2.5%p 상승

   - 형식교육 참여율은 3.9%, 비형식교육 참여율은 28.2%로 ‘09년 대비 형식교육은 0.4%p 하락, 비형식교육은 2.9%p 상승

   ㆍ직업관련 비형식교육 참여율은 15.1%로 ‘09년 대비 0.8%p 상승

   ㆍ형식교육은 ‘대학(44.0%)’, 비형식교육은 ‘스포츠 강좌(25.6%)’의 참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남

   - 무형식 학습의 참여율은 68.2%로 ‘09년 대비 6.1%p 증가

   ㆍ우리나라 성인이 빈번하게 참여하는 무형식 학습은 ‘인쇄매체(책이나 전문잡지 등)를 활용한 학습(41.7%)’과 '컴퓨터나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나 사실 학습(41.4%)임

  ○ 평생학습 참여시간은 연평균 160시간으로 ‘09년 대비 43시간 감소

    - 형식교육 참여시간은 482시간으로 ‘09년 대비 40시간 감소하였고, 비형식교육 참여시간은 107시간으로 ’09년 대비 28시간 감소

    - 직업관련 평생학습 참여시간은 79시간으로 ‘09년 대비 37시간 감소

  ○ 1인당 연평균 평생학습 교육비는 81만원으로 ‘09년 대비 19만원 감소

    - 형식교육 참여교육비는 405만원으로 ‘09년 대비 31만원 감소하였고, 비형식교육 참여교육비는 33만원으로 ’09년 대비 3만원 감소

  < 평생학습 참여환경 >

  ○ 평생학습 참여의 장애요인으로 ‘시간이 없어서(가족부양 책임 때문)’가 92.1%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근무시간과 겹쳐서(27.9%)’, ‘교육훈련 비용이 비싸서(21.0%)’ 순임

  - 참여하고 싶었으나 참여하지 못한 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강좌(39.8%)’가 가장 많았음

  ○ 평생학습 관련 정보를 찾을 때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탐색(73.9%)’을 가장 많이 함

   < 평생학습 참여성과 >

 ○ 평생학습 참여는 자기계발 및 정신 건강 유지개인적 측면 큰 성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조사됨

 ○ 평생학습 참여자는 비참여자에 비해 대인관계 신뢰도, 삶 만족도가 높았고, 정치적 관심도 더 많은 등 더 높은 사회적 성과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됨 

  < 평생학습 정책관련 >

  ○ 우리나라 성인은 평생학습 참여를 늘리기 위해 국가나 정부가 ‘저소득자(54.3%)’에게 가장 먼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 우리나라 성인은 평생학습 참여를 위해 ‘좋은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28.7%)’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실제 평생교육기관을 선택할 때에도 ‘프로그램의 내용(87.6%)’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남

2010년도 평생교육통계조사 결과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평생교육기관수는 3,213개로 ‘09년 대비 406개 증가

   - 학교부설 9개, 원격형태 107개, 사업장부설 30개, 시민사회단체부설 111개, 언론기관부설 96개, 지식ㆍ인력개발형태 48개, 평생학습관 8개(시설유형 중복기관 제외 시 5개) 기관 증가로 모든 시설 유형에서 증가 추세

   - 언론기관부설 기관이 ‘09년 107개에서 ’10년 203개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89.7%), ‘09년까지는 지식ㆍ인력개발형태 기관이 가장 많았으나, ’10년에는 원격형태 기관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 평생교육기관수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59.0%(1,896개)가 편중되어 있으며,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 55.6%(1,785개)가 밀집되어 있음

  ○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는 160,249개로 ‘09년 대비 24,126개 증가

   - 유통업체부설 기관이 ‘09년 39,092개에서 ’10년 49,794개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27.4%)

   - 주제별 프로그램 수문화예술과정이 41,069개(32.5%)로 가장 많으며, 직업능력향상과정(36,103개, 28.5%), 학력보완과정(31,463개, 24.9%), 인문교양과정(17,162개, 13.6%), 성인기초/문자해득과정(576개, 0.5%), 시민참여과정(133개, 0.1%)순임

  ○ 교ㆍ강사수는 64,605명으로 ‘09년 대비 7,428명 증가, 사무직원수는 15,491명으로 ’09년 대비 2,618명 증가

  ○ 평생교육사 자격증 발급자 수는 ‘09년 6,033건으로 ‘08년 대비 71건 증가, 2007년 이후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

   - 평생교육기관의 평생교육사 배치 비율57.9%로 ‘09년 대비 7.6%p 증가

   - ‘07년 35.0%, ’08년 38.2%, ‘09년 50.3%, ’10년 57.9%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

<자료문의> ☎ 2100-6389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정책과장 김재금, 사무관 김종철
      
           ☎ 3460-0437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구센터소장 공은배, 담당 오지연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26(금)조간보도(2010 국가평생교육통계조사.hwp

11-26(금)조간보도(2010 국가평생교육통계조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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