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차별!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보고
"고학력 과잉현상으로 고졸자의 취업문이 닫힌다"
얼마전(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대졸자는 흔하지 않은 학력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대학교 졸업을 하지 않은 사람이 외계인 취급당한다.
누구나 다~ 대학교에 진학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졸업자 중 90%쯤은 대학에 진학한다.
부모의 교육열과 넓어진 '평생교육'의 혜택 때문이다.
대학의 문은 활짝 열려있는 반면...취업문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제 대학은 '학문을 위한 장'을 뛰어넘어 취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까지 해야 한다.
취업이 잘 되는 학교가 '명문대학'이 되고
연구를 위한 서적이 아닌, 취업시험을 위한 수험서가 펼쳐진 도서관 풍경이 낯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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