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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은 나/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뭘 가르쳐야하는가

학교 교육에 반기를 들고 나선 평생교육이 학교교육을 따라한다.

천편일률적인 학교 교과과정과

천편일률적인 평생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이 닮아간다.

처음엔 새롭고 신선하던 프로그램이 성공적(인기짱?)으로 마치기 무섭게 다른 기관에서 벤치마킹으로 재연되어지고 있다.

사람들의 욕구가 다 거기서거기~ 비슷해서 그렇겠지..

그러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창의성'을 찾는다.

뭔가 새로운거 없어?

뭔가 신선한거 하면 안될까?

그렇게 말한 사람도 똑같은 프로그램에 중독되어간다.

여전히 소수의 인기없는 프로그램은 소외당하고 있다.

사실

무엇이 옳다 그르다 할 수는 없다.

옳고 그름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기에

변화되어가는 현실을 적응하도록 도와주는게 평생교육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