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연봉 영업왕은 '내성적인 Early Bird' | |
보통 영업 하면 외향적인 사람에게 어울리는 직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억대 연봉을 받는 '영업의 고수' 중에서는 내성적인 사람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생명이 지난해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설계사 950여 명 중 상위 300명(남성 100명,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내성적이고 차분한 편이라고 밝힌 응답자가 54%(162명)로 절반을 넘었다. 여성 설계사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알려진 A형 혈액형 보유자 비중이 국내 평균치(34%)보다 높은 41%(82명)를 차지했다. 응답자 중 56%는 억대 연봉 비결로 '성실과 신용'을 꼽았다. 영업활동에 있어 든든한 밑천으로 여겨지는 '인맥'과 '주변의 도움'은 각각 13%와 7%에 그쳤다. 한 건의 보험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평균 네 번 이상 고객을 만난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에 응답한 상위 300명 설계사들의 평균 연봉은 2억2000만원으로 대통령 연봉과 비슷한 수준이다. 평균 보유 고객은 1인당 710명이고, 하루 평균 7명의 고객을 만나 상담하고 19통의 전화통화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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