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진 사람들의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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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건너가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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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들의 열에 끼어 가고 있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려했는데..누군가가 날 살포시 안아 강가에 내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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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인가보다..사람들이 막차를 기다리는데
나의 버스는 이미 끈겼다.
택시를 타고 가야겠다.
이밤에 택시타는 것이 좀 무섭긴한데..
다행스럽게 택시기사가 어진사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