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잊고 지낼즈음이면.
회덕고모님이 꿈에 보인다.
아침내내 곰곰이 생각해 본다.
왜? 고모님이 내 꿈에 등장하시는지....
처음 고모님 꿈을 꾸었을때는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들었었다.
워낙 연세(88세?)가 많으시고, 활동을 하지 못하셔서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하고
하지만..별일 없이..그냥..몇번을 지나갔다.
고모와 얽힌 인연들이 줄줄이 떠오른다.
아부지와 엄마, 그리고 큰오라버니, 할머니.....
하지만...굳이 나의 꿈에 나타나는 이유가 몬지?...알수 없다...
고모와 나의 공통점은
성이 같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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