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국회의원이 요즘 버스비가 70원이라는 답변을 했단다.
때는 바야흐로 2000년하고도 8년이 지난 2008년이라는 시기다..
이시기를 들먹이는것은...
내가 아주 어렸을적부터 버스를 이용하였었는데..
어른이 70원의 버스비를 냈던적이 까마득하게 멀어서..기억이 가물가물하기 때문이다.
내가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2학년때...우리 동네에 버스가 다니게 되었다.
그때 처음 버스비가 얼마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다.
버스를 이용할 돈 조차도 귀한 시대였기에...
그러다 언제인지 모르지만,,버스를 한번 탄적이 있었는데..
그때..아마도 60원의 요금을 낸것으로 기억한다..
그때가 국민학교..5학년쯤 되었었나?
중학교에 다니던..언니는...85원의 승차권을 구입했었고,,
어른은 120원 승차권을 이용한것으로 기억된다..
그때가 20년도 훨씬전이니...
어른의 버스비가 70원이었던적이 언제였는지..나로선 알수 없음...
..
뒤늦게 700원을 잘못말하여. 70원이라고 정정하였다지만...
그말을 처음듣고 뇌리를 스쳤던 것은
"타인(상류층이 서민)을 이해한다는 말은 진실이 아니었구나!"였다.
사람이란..나의 환경에서 이해하고..살아가려고 하는것이지.
다른 환경을 이해하거나..그처럼 살아갈수 없는것이다.
서민의 환경을 이해하고,,질을 높여주기를 바라는 서민의 마음은
단지 바램일뿐이고, 실현가능성이 없는것이다.
서민이 대통령을 선출하고, 국회의원을 선출한다는 것은..명목일뿐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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