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지를 걸을 때도 숨이 갑갑하다.
올 것이 오는 건가?
태연하게 맞을 수 있겠지..
가만히 누워 있어도 나의 숨소리에 놀라 나자빠질지경이다.
눈물이 나옴직도 하건만...꾹~ 참는다.
아직도 흐르는 눈물이 있는걸 보니..살아있기는 한거야.ㅎ
한줄기 바람 되면 좋아할까?
한줄기 물이 되면 좋아할까?
아니지..더이상 무엇이 되자고 하지말자.
무엇이 되지않아도
누군가의 마음속 깊이 남아 있을테니.
마음속 깊이깊이 찾아 다니며 인사하기도 바쁠꺼야~
흙속에 파묻히듯...이 글도 조용히 파묻히면 그만인걸
'세상의 중심은 나 > 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워 오브 원 (0) | 2010.04.16 |
---|---|
오랫만에 대로를 걸어본다. (0) | 2010.03.25 |
절망은 내가 만드는 것 (0) | 2010.03.11 |
바람처럼... (0) | 2010.03.08 |
.. (0) | 2010.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