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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은 나/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겨울 도시가스비 무서운 자취생들 텐트치다

가스비 무서운 자취생, 텐트치다....

기사를 보면서

나도 그렇다!

동감한다..

유난히 추운걸 싫어하는 나도 보일러를 하루종일 틀어놓아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며 겨울을 지낸다

그러나 도시가스요금이 많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다.

그나마 기름보일러보다는 싸다는 위안을 삼으면서...

 

그런데

도시가스공사측에서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태를 볼때도 그냥 피식하며 넘어갔다.

소비자는 왕이 아닌 봉이기때문에

그래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머리끝까지 올랐다

공공요금을 정부에서 관여하여 수위조절을 한다고 하지만

그건 그 말뿐

 

도시가스를 서서히 많이 사용하게 될 가을이 되면서는 가스요금을 인상하여 겨울내내 비싼 가스요금을 거두어들이고

가스를 적게 사용해도 되는 봄이 오면 가스요금을 인하하며 공공요금을 조정하였다는 생색을 내는지.. 거참~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을것을...

'조삼모사'정책인줄 뻔히 알텐데 생색은 왜 내는건지

스스로 부끄러워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 꺼다.

 

텐트친 자취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