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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움직인다는것/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옮길것

[성공하는 습관] 나만의 브랜드가치를 높여라

성공하는 습관 - (13) 나만의 브랜드가치 높여라
  

 

요즈음은 기업의 최우선 경영목표로 흔히들 브랜드 자산가치의 극대화를 꼽는다. 과거와 달리 이윤의 극대화를 최우선 순위에 놓지 않는 이유는 브랜드의 자산 가치가 커지면 이윤은 저절로 따라오기 때문이다. 브랜드의 가치가 커지면 부가가치도 커지고 장기적으로 꾸준한 이익도 보장되므로 세계적인 기업들은 앞 다투어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람도 자신의 브랜드인 이름의 자산 가치를 키워야 한다. 이름의 가치가 커질 때 그것은 어떤 형태로든 이윤으로 그 사람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브랜드 자산 가치를 높이는 좋은 방법은 그 브랜드를 연상할 때 동시에 떠오르는 특성을 갖추는 것이다. 그 특성이 일반적으로 좋게 인식되는 것이어야 함은 물론이고 나아가서 그 브랜드를 떠올리는 사람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면 더욱 좋다. 예를 들어 ‘볼보’자동차는 그 이름과 함께 연상되는 ‘안전성’이라는 독특한 이미지 때문에 경쟁이 극심한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오늘날까지 차별화되는 입지를 구축하며 선전하고 있다.

 

사람도 그 이름을 연상할 때 동시에 떠오르는 강력한 이미지가 있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어떤 사람을 생각할 때 ‘성실한 사람’이라든가 ‘겸손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면 일단은 합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선량한 이미지만으로는 충분한 경쟁력을 가졌다고 할 수 없다.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무엇인가 상대에게, 또는 그 사람이 속해 있는 조직에 이득이 되거나, 그 조직이 필요로 하는 능력이 연상된다면 그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예를 들어 ‘기획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든가 ‘영업의 귀재’ 또는 ‘외국어 능통’, ‘재무통’ 같이 핵심역량이 연상되는 사람이라면 그의 앞날은 탄탄대로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반대로 ‘게으른 사람’이라든가 ‘요령꾼’이나 ‘신용이 없는 사람’, ‘무능한 사람’으로 동료들의 마음 속에 각인되어 있는 이름이라면 그 사람은 결코 그 조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일반 상품과 마찬가지로 사람도 브랜드 자산 가치가 커지면 부가가치가 커진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기보다는 오히려 훼손하는 행동을 예사로 일삼는 경우가 많다. 지금 조금 편하기 위해 훗날 자신에게 큰 가치로 되돌아올 일을 간과하는 것이다. 그런 경우야말로 눈앞의 작은 이익 때문에 큰 이익을 놓치는 소탐대실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까 세상에는 성공하는 사람보다 실패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인지도 모른다. 좋은 이미지는 직장생활의 초창기에 결정되며 그것은 노력으로 충분히 이룩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나만의 독특한 이미지로 내 이름의 자산  가치를 높일 것인가를 생각해 보고 그것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자. 결국 내 이름의 가치는 내가 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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