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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은 나/꿈

회덕고모네

11월 23일

우리와는 다르게 고모네는 집안행사가 있으면 온 식구가 참석을 한다고 했다.

어제도 무슨 행사가 있었는데 온집안 식구가 다 모여 북적북적거렸다.

그러다

구세대와 신세대간의 인사를 한다고

열을 지어 섰고

3열을 지은 구세대 어르신들이 먼저 절을 하셨다.

그리고 우리 신세대들이 어르신들께 절을 올리고 일어섰는데

어르신들의 모습이 온데간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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