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떠들썩 스토리

코로나바이러스19

2019년 11월쯤...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19가

우리나라에 본격 상륙한 것은 설날쯤부터다

벌써 2개월이 넘었나?

호흡기 전염성이 강해 가까이에서 접촉을 한 사람들이 연줄에 걸리듯 전염되어 퍼졌다

슈퍼전파자라고 일컬어지는 31번

'신천지'라는 종교인이다

며칠사이에 감염자가 급팽창을 하자 정부에서는 조사에 들어갔고

'신천지'에 대해 하나씩 파헤쳐들어갔다


신천지의 교주, 예배당, 예배방식, 공부방, 전도방식, 전도교육방식  등등

37년전에 시작되어 144,000명을 목표로 전도된 것이 지금 250,000여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땐 하루에 1,000명의 감염자가 확진되기도 했고

며칠동안 5~600여명으로 확진자 증가추세가 

100여명으로 

어제는 100명 미만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한다


집단감염의 위험성 때문에

대규모 모임이 예상되는 것을 차단하기 시작하였다

학교의 개학과 개강도 연기되어 아직 학교는 방학중이다

일반 교육관련 강좌들도 대부분 폐강되거나 연기되었다


경칩이 지난지도 꽤 되었지만

아직 겨울잠을 자야한다

밖은 산수유,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났다

저 봄 따라 코로나가 물러가 주기를 바란다


잠에서 깨어 막~ 나가려는 순간

발목이 잡혀버린 심정인데

한 번 더 생각해보면

무언가 빠진 것을 준비하라는 시간을 받은 것 같기도 하고

참 많은 생각들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