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문화콘텐츠 아이디어 상업화 지원 확대 중기청, 음악·디자인 등 과제별 4000만원 까지
음악,디자인, 출판(전자) 등 문화콘텐츠분야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상업화 지원이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은 21일 ‘아이디어상업화 지원사업’의 지원업종을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방송, 영화, 게임, 이러닝, 정보서비스, 융복합콘텐츠 등 9개 업종에서 음악, 디자인, 출판(전자) 등 3개 업종을 추가해 12개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상업화 지원사업(지식서비스)’은 지난해 1169건의 신청서가 접수돼 14.3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82개의 과제가 최종 선정돼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82개 아이디어사업자는 콘텐츠제작, 소비자반응평가, 보완제작, 사업화기획 등의 지원절차에 따라 사업을 수행했으며, 예비창업자 전원이 창업을 통해 15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만다라 그리기판 서비스(자라자 대표 김유) 과제의 경우 2억원의 매출이 발생했고 창작로봇 과학만화 로봇키드 지오(한호기술 대표 김경근) 과제는 2억1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아이디어상업화 지원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콘텐츠제작을 위한 기자재의 구입(200만원 한도)이 허용됨에 따라 효율적인 콘텐츠제작이 가능 할 전망이다.
또 아이디어상업화 사업비 조정기능 강화를 통한 콘텐츠제작비 편성금액을 상향해 양질의 콘텐츠제작도 가능하게 됐다.
사업장 마련 및 운전자금 지원을 위해 5000만원 한도의 소상공인정책자금 및 3억원 내에서 특례보증이 가능하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카드 발급, 1인 창조기업 자기계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성공사례집 발간, 소상공인 케이블 TV 및 언론홍보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신청은 창업넷(www.changupnet.go.kr/jiwon)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업종별 주관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 소상공인진흥, 창업진흥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 초기기업으로서 지식서비스분야의 상업화가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예비창업자)과 2008년 1월 1일 이후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전체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지원 과제별로 4000만원 한도로 차등 지급한다.
문의 :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 042-48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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