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등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 이 사업은 버스 노선이 폐지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거나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하는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것으로,
*전국 행정리(36천개) 중 군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이 3.4천개 행정리(9%)
❍ 농촌 마을에 구석구석 찾아가는 창의적인 교통모델을 발굴하기 위하여 올해 새롭게 도입된 것이다.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인구구조, 이동 특성 등을 감안한 농촌 특화형 교통모델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 본 사업을 통해 옥천군 ‘배바우도서관버스’, 춘천시 '조교리마을버스', 서천군 ‘희망택시’와 같은 커뮤니티 중심의 교통모델을 확산하도록 할 방침이다.
*배바우도서관버스, 조교리마을버스. 희망택시 사례 : 첨부자료 참고
이 사업은 시·군, 지역아동센터, 마을자치회 등 농촌 지역에 교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며,
❍ 사업공모에 참여하려면 시·군 및 시·도를 거쳐 농어촌희망재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군에는 2년간 예산을 지원하며, 올해는 10개 시·군을 선정하고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농촌형 교통모델 확산을 통해 병원, 시장, 관공서 등이 집중된 읍·면소재지와 배후마을 간 접근성을 개선하여 농촌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7월까지 개정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공모기간은 4월 7일(월)까지이고 지원대상지는 오는 4월 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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