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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은 나/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나하나... 너무 약하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땅이 솟구친다해도

나하나..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음을..

울분을 토해도

그저 그럴뿐..

 

그러나

내면 깊숙이 느껴지는

앞날의 파노라마

 

현란한 현재를 즐기고자

미래를 부숴버리는 작태

설득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