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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드림시티/과학벨트

과학벨트 신동․둔곡 거점지구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완료

과학벨트 신동․둔곡 거점지구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완료

- 금년 내 과학벨트 개발․실시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 절차 착수 가능 전망 -

- 중이온가속기도 ’16년말 착공, ’19년말 1차 준공 목표에 청신호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2014. 7. 9(수)부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신동․둔곡 거점지구(사업면적: 3,445천㎡)에 대한 개발제한구역(GB:GreenBelt)이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 과학벨트 거점지구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사업위치 : 대전시 유성구 신동, 둔곡동 일원

․사업면적 : 3,445천㎡(104만평)

․금회해제요청면적 : 3,241천㎡ (기해제면적인 취락지구 204천㎡제외)



o 이에 따라, 지난해 미래부-대전시 MOU 체결*을 통해 정상화된 과학벨트 사업의 조성사업은 개발․실시계획 승인과 연내 토지보상 절차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미래부-대전시 MOU('13.7.3)에 따라 기초과학연구원은 둔곡지구→도룡지구(엑스포공원)로 이전



o 또한, 신동지구에 위치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중이온가속기도 부지확보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14년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건립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 그간,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안)은 지난 2월부터 대전시 주민․시의회 의견청취,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4월 국토교통부에 결정 요청되었으며,



o 국토부는 내부검토, 관계부처 의견 수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위원장 여홍구) 심의(6.26) 등을 거쳐 신동․둔곡지구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7월 9일자로 결정․고시하였다.



□ 앞으로 미래부와 대전시는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의 개발계획 변경(8월말), 실시계획 승인(11월중) 등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o 이후, 토지보상(’14년말∼’15년말), 기반조성공사(’15년말∼’19년말)를 거쳐 국가신성장거점이자 세계적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로서 개발할 예정이다.



□ 또한 신동․둔곡지구 개발과 더불어 그동안 장치구축에만 집중했던 중이온가속기 건립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o 총 6천여억원에 이르는 중이온가속기 건축 공사는 설계업체 선정 절차를 시작으로 ‘14. 11월 설계에 착수하며, 신동지구 부지사용이 가능한 ‘16년 하반기부터 건축물시공 및 장치구축이 동시에 진행되어 ’19년 저에너지실험용 가속기 시설 완공, ’21년 최종 완공될 예정이다.



□ 한편, 이번에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신동․둔곡지구는 ’09. 7월 대덕연구개발특구 2단계 개발사업지구로 최초 지정․고시되었다가, ’11. 5월 과학벨트 특별법에 따라 전국 13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지조사 및 선정평가를 거쳐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최종 확정된 지역이다.



o ’12. 11월 개발계획이 수립․고시되었으나 중이온가속기 부지매입비 분담문제로 2년간 사업이 지연되다가, ’13년 7월 미래부-대전시 MOU를 통해 사업이 정상화되었다.



문의 : 과학벨트기반조성팀 홍순정 팀장(02-2110-2770), 박수진 사무관(02-2110-2751)

 

2014.07.10 미래창조과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