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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은 나/한줄수다록

겨울비

올 겨울 최강한파가 지나갔다.
영하 14도
설악산은 영하 40도까지 기온이 내려갔다.
잠시 포근하기를 기다렸다.
눈과 비가 섞여 내리다  한낯이 되면서 비만 내린다.

내일과 모레는 다시 영하권
눈만 내릴 예정이란다

눈이 오면 눈을 즐기면 좋으련만
맘껏 즐길수 없는건 나이탓 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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