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은 나/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필름도 없어지고,USB도 없어지고...
Qsoon만세
2011. 7. 17. 13:05
필름도 없어지고,
USB도 없어지고...
디지털시대가 발달함에 따라 없어지는 변화되는 사회현상들은 수없이 많을 것이다.
예전에 필름을 넣고..사진을 찍던 풍경도 디지털카메라의 등장으로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다.
그리고 유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이용됨으로써
사람들은 문서파일을 개인 소지했던 저장매체, 디스크, USB를 더 이상 쓸모없게 만들었다.
디지털 시대는 좋은 것이다.
인간을 편리하게,
정보를 좀더 신속하게 주고 받을 수 있게하고
이모든 시스템은 현재 시험단계에 있다.
문제는 이 시험단계가 끝나고 어떻게 변할지이다.
시험단계에서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위하여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
그리고, 시험이 종료되었을 때는 미련없이 뒤돌아선다.
지금은 무료로 얼마든지 저장하고 꺼내볼 수 있지만..
그것이 영원히 지속되려는가?
이동통신사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들썩거림을 보더라도 금방 이해할 것이다.
처음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실시되었을 때는
휴대폰가격을 파격할인해주거나, vip대접을 해주던 통신사에서
이제는 데이터 사용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손들려고 한다.
눈앞의 이익만을 고려한 처사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