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oon만세 2010. 6. 12. 19:17

 

 

 홀로된 사랑 / 여운




홀로 인듯한 외로움 달랠 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넌 그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빗속으로 그대 그빗속으로



잊져진듯한 서글픔 지울 길 없어
눈물에 고인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넌 그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