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oon만세 2020. 5. 5. 12:19

향적봉에 오르다


덕유산을 가장 쉽게 오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무주리조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30분 정도 걸어올라가면 향적봉이다

등산을 잘 못하는 나에게는 최고의 방법이다.

산 정상에 왜 오르는가?

산 아래 풍경을 보려고 하는것 아닌가?


아~

나는 구름을 타려고 올랐다

나는 지금 구름을 밟고 서 있다

갑자기 내가 신선이 된 듯한 기분

산 아래 풍경은 요기 사진에 다 나와 있다.

그러나 구름은 사진에 없지

새로운 경험이라고 스스로를 위로아닌 위로를 하며

산을 내려가련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