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oon만세 2010. 7. 23. 17:40

해변의 여인 / 쿨

 

와우! 여름이다!
이게 뭐야 이 여름에 방안에만 쳐박혀 있어 
안되겠어 우리 그냥 이쯤에서 헤어져 버려 
내 품에서 흘린 눈물 너만큼 나 힘이 들었어 
잃어버린 너의 미소 찾을 수 없을까 
안녕하고 돌아서는 그건 아니잖아 
사랑을 위한 여행을 하자 바닷가로 
빨리 떠나자 야이야야야 바다로 
그 동안의 아픔들 그 속에 모두 버리게 
이게 아니야 우린 사랑했잖아 
이제 다시 눈물 없는 사랑으로 만들어봐 
사랑하는 연인들이 바닷가를 걷고 
난 쓸쓸히 바닷가를 혼자 걸어 갈 때 
앗 나처럼 혼자 걷는 여잘 보게 됐고 
난 그뒤로 하염없이 쫓아가게 됐어 
어딜 갔어 이 밤중에 도대체가 이해가 안돼 
여기까지 여행 와서 나만 혼자 내버려 두니 
해변에서 만난 여인 많은 얘길 들려 주었지 
잃어버린 사랑으로 여기에 왔다고 
돌아가면 나 역시도 혼자 될거라고 
새벽이 오는 바다에 앉아 얘기했지 
해변의 여인 야이야야야 
그녀와 떠오르는 태양을 우리는 함께 본거야 
기다리지마 이제서야 만났어 
이제 다시 이별 없는 사랑으로 만들거야 후
해변의 여인 나와 함께 다시 돌아가는 길에 보았지 
예전에 그녀 멋진 자동차에 어떤 남자 함께 있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