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MT)

지난 3월 28일, 29일은 만인산에서

M4U

'멘토,멘티의 만남의 장'이라는 구호아래 대전충남지역 전학과의 모임이 있었다.

학과별 장기자랑 사이사이 학장님, 동문회장님, 튜터교수님등등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십삼년만에 보는 캠프파이어~

그땐 부실한 캠프파이어였는데, 이번엔 완벽한 캠프파이어였다.

어딘가에 소속되어있다는게 좋다라는 느낌이다.

이젠 시험보다도 공부다운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뿌듯한 자긍심으로

예전보다 덜한 부담감을 안고 시험준비에 임할수도 있다.

비록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기 일쑤이지만...

그래서 한번 볼것도 두번, 열번 보게되어..뼛속까지 스며들게 하기로 했다.

세상에 공부가 쉬운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주어진 일이기에 묵묵히 해나아가는 것이지..

 

스스로 위로하고

스스로 기뻐하고

스스로 즐기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