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oon만세 2011. 1. 13. 18:53

1000달러(약 111만원)짜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바일 앱포털 `앱비스타`를 운영하는 메조미디어는 13일 애플 앱스토어의 고가 앱현황을 집계해 발표했다.

현재 가장 고가의 앱은 아이폰용 `바맥스NY(BarMax NY)`이다. 바맥스NY는 미국에서 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시험 준비에 유용한 앱으로 가격은 999.99달러다.

아이패드용 앱 중에는 라이브 촬영 시스템 비쥬어라이저가 조정 가능한 `ICS 울프비전`과 금속 제조업체의 원자재 비용을 줄여주는 `앨커미스트 SMS`가 각각 999.99달러로 최고가로 기록됐다. 아이폰용 앱 중에서 감시 카메라의 동영상을 실시간 조정 가능한 감시 카메라 제어 프로그램`이라 프로`도 899.99달러로 나타났다.

고가의 앱은 대부분 교육과 비즈니스 분야로 콘텐츠의 높은 수준 덕분에 고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구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