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19/코로나19 영향력
노래연습장 폐업 2,137곳
Qsoon만세
2021. 1. 19. 10:00
지난 해 코로나19로 노래연습장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부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노래연습장 폐업은 2137곳으로 2007년 2460곳 폐업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경기도가 524곳으로 가장 많은 노래연습장이 폐업했고, 서울(369곳), 부산(163곳), 대구(141곳), 광주(81곳), 울산(54곳), 대전(46곳) 등이 뒤를 이었다.
노래연습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직격탄을 맞은 것은 다중이용시설 중에서도 `밀폐된 공간`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