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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 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

Qsoon만세 2011. 4. 3. 21:19

저자 : 전진문

출판사 : 민음인

 

1600년대 초 경주 지방에서 처음 가문을 일으킨 최진립에서

광복 직후 모든 재산을 바쳐 대학을 설립한 최준까지

10대 300년 동안 거부로 이름을 떨친 경주 최 부잣집이야기

 

300년 만석꾼 집안의 15가지 비밀

1. 부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위만을 갖는다

2. 한국적 인간관계에 바탕을 둔 노사관계를 실천한다

3. 함께 일하고 일한 만큼 가져간다.

4. 군림하지 않고 경영하는 중간 관리자를 세운다.

5. 양입위출, 들어올 것을 헤아려 나갈 것을 정한다.

6.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한다.

7. 때를 가려 정당한 방법으로 재산을 늘린다.

8. 지나치게 재산을 불리지 않는다

9. 근검절약 정신을 실천한다.

10. 이루기 힘든 일일수록 겸손한 마음으로 행한다.

11. 주변에 사람들이 끊이지 않게 한다.

12. 자신을 낮춰 상대가 경계하지 않도록 한다.

13. 덕을 베풀고 몸으로 실천한다.

14. 2등을 위해 1등만큼 노력한다.

15.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기쁘게 버린다.

 

최고의 부를 교육을 위해서 기쁘게 버린일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리

부와 권력을 함께 누릴 수 없다는 선조의 유언

그래서 세상이 공평하다고 말할 수 있다.